건강

가임여성과 흡연

까치산하나 2010. 10. 5. 14:22

임신과 출산에 미치는 흡연의 결과

직접흡연의 결과


여성 흡연자들은 남성 흡연자들처럼 암, 심장 혈관 질환, 폐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그러나 여성 흡연자는 월경과 생식 기능에 관련된 여성들만의 위험 또한 겪는다.

연 여성은 착상 지연과 1차적, 2차적 불임 위험도가 높아진다.

임신 중의 흡연은 양막 조기 파열, 태반 조기박리, 그리고 전치태반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이 증상들은 해산 시 광범위한 과다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흡연은 조산의 위험성이 다소 증가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임신 기간 중 흡연을 한 여성에게서 태어난 유아는 출산 체중 평균치가 낮으며

비흡연 여성의 아이보다 임신하는 연령이 어린 경향이 있다.

저체중 출산은 신생아기, 주산기(임신 전후), 유아기 질병과 사망의 위험성 증가와 관련이 있다.

산모의 임신 기간 중 흡연기간이 길수록 유아의 출산 체중에 미치는 영향은 커진다.

분만 전후 사망의 위험도와 사산과 신생아 사망,

유아돌연사증후군(SIDS)의 위험도는 임신 중 흡연을 한 여성의 아이가 더 높다.

흡연을 거의 하지 않은 여성일수록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모유 수유하는 경향이 있다. 

  

간접흡연의 결과

임신 기간 중 ETS에 노출되었던 여성이 출산한 유아는 출산 체중이 다소 감소할 수 있으며

 ETS에 노출된 적이 없는 여성이 출산한 유아보다 자궁 내에서의 성장 저해가 일어날 확률이

소폭 증가할 수 있다.   

임신기간 중의 금연
임신 중의 흡연이 건강에 끼치는 해로운 영향들에 관한 지식이 늘어가고 있음에도,

여성들의 임신 중 흡연률은 12%(출산 증명서 기준)에서 22%(표본조사 기준)로

증가한 것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임신 기간 중 흡연은 1989년에서 1998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임신 기간 중 산모의 금연은 약 10%의 유아 사망률과 12%의 분만 직후 사망률을 감소시킬 것이다.

임신 전, 혹은 임신 중 금연한 여성은 임신 자체의 어려움, 불임, 양막 조기 파열, 조산,

저체중아 등의 부정적인 위험성이 감소한다.

여성들에게 임신 기간과 그 전후에 금연을 권하는 프로그램들은

다음과 같은 2가지 이유에서 우선적으로 권장할 가치가 있다.

첫째, 임신 중인 여성은 금연에 대해 매우 강한 열의를 갖고 있다.

둘째, 그들에게는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잠재적인 수명이 충분히 길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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