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여가
산 정상을 행해 올라가는 양지 바른
계곡옆 산길가에, 누군가가 버려진 돌을을
층층이 쌓아올려 멋진 원형 돌탑을 만들었습니다.
무슨 절절한 소원이 있었길래 돌 한개마다 정성을
담아 쌓았을까요?
깊어가는 가을 햇살아래 돌 한개 얹어 보고 싶었지만
만든 이의 정성이 돌 한개 들어갈 틈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