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여가

돌탑

까치산하나 2008. 10. 27. 12:01

 

 

산 정상을 행해 올라가는 양지 바른

계곡옆 산길가에, 누군가가  버려진 돌을을

층층이 쌓아올려 멋진 원형  돌탑을 만들었습니다.

무슨 절절한 소원이 있었길래 돌 한개마다 정성을

담아 쌓았을까요?  

깊어가는 가을 햇살아래 돌 한개 얹어 보고 싶었지만

만든 이의 정성이 돌 한개 들어갈 틈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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