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여가
신들이 심심해서 공기 놀이를 하다가
큼직한 돌들을 꼭대기에 올려 놨나 봅니다.
서산에 한뼘 넘어 걸려 있는 햇살을 받으며
북한산 오봉이 보입니다.
만산 홍엽이 멀지 않은 가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