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관절액에서 특징적인 요산 결정의 관찰 또는
B. 통풍결절에서 요산 결정이 화학적으로나 편광 현미경으로 확인되는 경우또는
C. 아래 12가지의 임상적, 실험실적 또는 방사선적 현상 중에 6가지 이상이 존재.
1. 관절염의 두번 이상 발작 2. 염증이 하루 이내에 최대 심각하게 발현 3. 단일 관절염증 침범 4. 관절 홍조 관찰 5. 첫 번째 발허리 발가락관절(MTP joint) 통증이나 종창 6. 첫 번째 발허리 발가락관절(MTP joint)의 일측성 침범 7. 발 관절(tarsal joint)의 일측성 침범 8. 통풍결절 의심되는 병변 9. 고요산혈증 10. 관절의 일측성 종창(방사선적으로 보임) 11. 골미란이 없는 피질하(subcortical) 낭종(방사선에서 보임) 12. 관절의 침범이 있는 동안에 관절액의 세균배양에서 음성
임상적인 진단이 거의 맞으나, 현미경으로 결정을 보기 전에는 확실하게 진단을 내리기가 어렵다. 그 외 관절액은 염증의 급성도에 따라 백혈구가 5,000 - 80,000cells/㎣ 이며 주로 중성구이다. 24시간 소변의 요산이 하루 800mg 이상일 때 요산을 과잉 생산하는 유전적 효소결함, 세포가 빨리 전환하는 혈액질환 등을 생각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요산을 측정할 때는 수일 전부터 알코올과 방사선 조영제같이 요산 측정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이외에도 통풍은 신장질환,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을 동반하며 합병증이 따르므로 역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