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었던 고마키 온센 아오모리야
타고갈 비행기.
날이 흐려 구름위로 비행.
작으마한 시골 아오모리 공항
아오모리 기차역.-- 시골이지만 일본 특유의 깔끔함이 돗보였습니다. 혼자만의 여행이었지만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헤매지 않고,
숙소로 가는 버스에서 본 숲길. 빛이 안들어 갈 정도로 빽빽한 나무들..
아담한 다다미 방에서
다시 가보고 싶은 멋진 곳. 남 녀 혼탕이 아직도 남아 있을 정도로 깊은 산골에 100년 넘은 역사를 가진곳.
라운지에서 본 창밖 풍경
원두를 직접 갈아 내려준 향 좋은 모닝 커피
용출수로 만든 물맛도 끝내 줍니다
아오모리 유명 사과 파이를 직접 서비스 해주는 직원. 내가 마실 커피 원두는 내가 갈고. 참 친절합니다.
미사와 신사에서 본 욱일승천기.
미사와 항구
일본 신사
미사와 해변가
태평양을 바라보는 공원
태평야을 보며 쉬는 벤치
공원
멋진 소나무
고마키 아오모리야 호텔, 산책길 호수
호숫가 별실
용상
남근석, 여근석.
강당 같은데 뭔지 모름
산책후 족욕. 히노키
호텔 부속 연회실.
오랫만의 일본행.
100년 역사를 가진 아오모리 온천 여관들..
좋았습니다. 깊은 숲속도 걷고, 노천 온천에서 몸을 담그고,
머리위로 부는 시원한 바람에 시간을 잊고,
명문 여관 답게 준비한 눈으로 혀로 즐기는 음식들..
하지만 너무 시골이라 오래 있기 보다는 2박 3일 정도가 딱 좋은 코스.
곳곳에 보이는 불황의 자취.
욱일 승천기에서 보이는 우경화 물결.
귀국 당일에는 흔들 흔들 하는 지진도 경험을 하였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역시 깨끗하고 친절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