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다리에 쥐?

까치산하나 2009. 6. 26. 12:08

갑작스런 하지의 근육 뭉침, 경련 등을 말합니다.

 
마그네슘 같은 전해질의 이상으로 그럴 수도 있으나 특히

나이 드신 분들에게서 간혈적이긴 하지만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근육의 신경지배가 약해지면서 생깁니다.

척추협착증 및 추간판탈출증, 말초신경병증(당뇨등), 운동신경원병, 척수나

중추신경계에서도 원인이 있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예를들어 당뇨성 신경병증에서는 이증상이 먼저오고

후에 근육 쇠약등이 따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질환(대개 당뇨성 말초신경병증->척추질환->유기용제사용등에의한 말초신경병증))

을 먼저 찾아보고 큰 기저질환이 없으면 노인성으로 말초신경이 안좋아져서 나타나게 됩니다.

원인질환을 치료해야 하는데 증상에대한 치료는 심하지 않으면 굳이 하지 않습니다.

환자가 굳이 원하면 일시적으로 약(clonazepam)을 사용하지만, 증상 호전이 없이 

오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초혈관의 이상이나 혈액순환의 이상이 있는 경우도 결국은 말초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데

문제가 생겨 쥐가 나는 것이므로 원인은 신경지배의 약화입니다.

이럴땐 혈액순환개선제등도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현실적으론 거의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 환자한테 잘 호전되지 않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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